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조태열 스페인 대사, 심윤조 오스트리아 대사, 천영우 영국 대사, 조규형 브라질 대사 등 신임 재외공관장 21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재외공관장은 영국대사에 천영우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오스트리아대사에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브라질대사에 조규형 전 멕시코대사, 스페인대사에 조태열 전 통상교섭조정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에 김한수 전 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 스웨덴대사에 조희용 전 외교부 대변인, 칠레대사에 임창순 전 코르타리카대사, 케냐대사에 이한곤 전 외교부 의전장 등이다.또 스리랑카대사에 최기출 전 해군참모총장, 핀란드대사에 이호진 전 헝가리대사, 페루대사에 한병기 전 외교부 중남미국장, 덴마크대사에 임근형 전 외교부 유럽국장,
한국 | 이석호 기자 | 2008-05-29 16:00
올 들어 첫 번째 영사서비스 자문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4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황의승 대사, 박상식 총영사, 송상길 서기관, 정제서 영사, 여승철 서기관, 김상호 외사협력관 등 대사관 측 공관원과 이영수 한인회장, 박형영 부회장, 이효성 평통 협의회장, 남정모 온세상조회장, 김명철 아베자네다상조회장, 이은산 한인타운자치회장, 정유석 영사서비스자문위원 등 동포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식 총영사의 주재로 진행된 자문회의는 전자여권 도입에 따른 여권법 개정 관련 설명, 주재국에서의 동포 안전대책 협의, 동포사회 활동 관련 주재국 언론 홍보대책협의 등의 의제로 토론에 들어갔다. 회의에 앞서 황의승 대사는 "아르헨티나는 최근 인플레, 농민파업 등 정치적이나 경제적으로 어
중남미 | 계정훈 재외기자 | 2008-05-29 15:58
경상북도가 '포스트 한미 FTA 시대'를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미국시장 선공략에 나서기 위해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27일 경북도의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뉴욕, 마이애미, LA 등 3개 지역을 돌며,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 및 시장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북도의 시장개척단은 금융, 상업, 문화 등 세계적 중심지인 뉴욕을 시작으로 환태평양 시대의 중심지인 로스앤젤레스, 중남미 진출의 관문인 마이애미 등을 직접 방문해 바이어들과 실질적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의 미 무역상담회에는 동의화장품, 나노필름, 광진상사, 세명아이엔씨, 코프, 토치 등 경북도 16개 업체와 대구광역시 10개 업체 등 총 26개
한국 | 박샘 재외기자 | 2008-05-29 15:43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제1차 어울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도르츠팔람 게렐 주한 몽골대사, 아훈자노프 알리세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를 비롯해 법무부 권영수 국적통합정책단장, 박영숙 유엔미래포험 한국대표, 한몽교류진흥협회 임영자 이사장, 여성결혼이민자 부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숙 대표는‘다문화가족, 세계시민으로 가는 길’주제강연에서“지구촌은 지금 지구시민, 세계시민, 글로벌 시민NGO 들이 급증하고 있고, 대부분의 서구인들은 2030년이 되면 지구촌 국경의 개념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며 “지구촌문화에서 여성의 역할 재조명과 유엔 등 국제기구의 관심, 사회단체 남성 리더들과의 협력, 특히 인터넷사이버 공간에서의 여성네트워크를 통한 여성의 역할 강화를
한국 | 이현진 기자 | 2008-05-2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