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도의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뉴욕, 마이애미, LA 등 3개 지역을 돌며,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 및 시장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북도의 시장개척단은 금융, 상업, 문화 등 세계적 중심지인 뉴욕을 시작으로 환태평양 시대의 중심지인 로스앤젤레스, 중남미 진출의 관문인 마이애미 등을 직접 방문해 바이어들과 실질적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의 미 무역상담회에는 동의화장품, 나노필름, 광진상사, 세명아이엔씨, 코프, 토치 등 경북도 16개 업체와 대구광역시 10개 업체 등 총 2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경북도는 지역 현지 KOTRA와 협력해 미주 한인 바이어들의 참가를 독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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