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한-독수교 130주년을 맞아 기센 시립극장과 공동으로 국내 대표 피지컬 씨어터 극단인 ‘사다리움직임연구소(대표 임도완)'의 연극공연을 오는 27일 독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기센이 나은 독일의 극작가 게오르그 뷔흐너(Georg Bühner)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기센 시립극장에서 개최되는 '뷔흐너국제연극제'에는 그리스, 남아프리카, 독일, 벨기에, 브라질, 루마니아, 영국, 우크라이나,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극단들이 연극,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뷔흐너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연극제에 한국을 대표해 초청된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독일 표현주의 희곡의 기원이 된 뷔흐너의 작품
유럽 | 박상석 기자 | 2013-06-20 17:14
주함부르크총영사관(총영사 손선홍)은 지난 16일 오후 함부르크 주정부 주관 ‘영사관 개방행사(Lange Nacht der Konsulate)’에 참여, 청사를 개방하고 전통문화 소개 및 각종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영사관 개방행사는 함부르크시 주관 특별행사로서 한국, 스페인,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총 33개의 영사관과 6개의 외국문화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사회, 문화 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4시간 동안 약 100명의 방문객들이 총영사관 민원대기실을 방문, 전시돼 있는 다양한 전통의상, 전통악기, 서예 등을 직접 체험했다.특히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즉석 사진을 받아 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코너’와 동포서예가 ‘함양분’ 씨가 서예 및 작품을 소개
유럽 | 고영민 기자 | 2013-05-21 15:37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한독수교 130주년, 광부파독 50주년과 재독한인총연합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1회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내달 5일 2,013명분의 통일비빔밥을 나누며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시작되는 ‘한국문화축제’는 8일까지 4일 동안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위치한 로스막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한국문화축제는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프랑크푸르트한인회, 프랑크푸르트시, 세계씨름연맹이 주관하며, 재외동포재단과 주독일한국대사관, 주푸랑크푸르트총영사관, 한국문화원, 한국기업체, 독일기업체가 후원함으로써 한-독 양국간 우호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서는 ‘2013인분 비빔밥행사’를 비롯해 ‘전통혼례’, ‘한복패션쇼’, ‘B-Boy공연’,
유럽 | 나복찬 재외기자 | 2013-05-21 09:58
입헌군주제와 상하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이 나라의 정식 이름은 스페인 왕국, 또는 에스빠냐 왕국이다. 국왕은 후안 까를로스 1세, 수상은 마리아노 라호이. 유럽의 서쪽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스페인은 국토 총면적이 한반도의 두 배이고, 인구는 약 4,700만 정도가 된다.지중해성 기후로 5월 이후엔 비가 오지 않으며, 온도는 높되 습도가 매우 낮다. 또 국민 대다수는 라틴족이나 원주민인 이베리아인, 로마인, 게르만인, 아랍인 등 다양한 혼혈 민족이 함께 국가를 구성하고 있다.스페인은 역사적으로 오래 전부터 카톨릭 국가라 할 정도로 로마 카톨릭 인구가 절대적이었으며, 지금도 전 인구의 90% 이상이 가톨릭 신앙을 갖고 있다. 공용어인 스페인어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필리핀을 비롯한 중남미 23
유럽 | 박상석 기자 | 2013-05-1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