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제1회 ‘한국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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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서 제1회 ‘한국문화축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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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총연 주최, 세계씨름연맹 등 주관… 한독 우호 증진 기여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한독수교 130주년, 광부파독 50주년과 재독한인총연합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1회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내달 5일 2,013명분의 통일비빔밥을 나누며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시작되는 ‘한국문화축제’는 8일까지 4일 동안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위치한 로스막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프랑크푸르트한인회, 프랑크푸르트시, 세계씨름연맹이 주관하며, 재외동포재단과 주독일한국대사관, 주푸랑크푸르트총영사관, 한국문화원, 한국기업체, 독일기업체가 후원함으로써 한-독 양국간 우호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3인분 비빔밥행사’를 비롯해 ‘전통혼례’, ‘한복패션쇼’, ‘B-Boy공연’, ‘전통춤’,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지며, 세계씨름연맹(총재 윤명식)이 주최하는 제3회 세계한민족동포씨름대회 및 제4회 월드씨름대회도 함께 열린다.

[독일=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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