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사회 주요단체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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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사회 주요단체장 선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6.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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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원 뒤셀도르프한인회 신임회장… 한독간호협회 윤행자 회장 연임

사단법인 뒤셀도르프한인회(회장 이흥국)는 지난달 25일 제24차 총회를 통해 고창원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후보로 제 24대 회장에 선출된 고창원 당선자는 기회를 허락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임원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 전임회장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주어진 기간에 위상에 걸 맞는 지역 한인사회 모습을 세우는데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중부독일의 중심인 뒤셀도르프한인회는 그동안 지역 카니발 참여, 한식홍보행사 등을 통해 현지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려 왔으며 40년 역사를 지닌 한인학교, 어머니합창단 등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한독간호협회 정기총회에서 윤행자 초대회장이 제 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연임하게 됐다.

윤 회장은 교민사회에 유용한 건강교실과 재독한인문화회관의 다양한 환경조성, 그리고 파독근로자들이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 쓸 것임을 밝히고, 더 좋은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독일=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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