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 이하 국제학교)가 American Eye Center(원장 NamTran H.Pham, 이하 AEC)와 학교 구성원의 안과 인식 제고와 양질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신한은행 푸미흥지점(지점장 박성진)과 푸미흥 PWM 센터(센터장 Tran Thi Thu Ha)가 함께 참여하여 협력과 지원을 적극 제공한 결과 성사됐다. 국제학교와 AEC 측은 이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핵심이다. AEC는 학교 보건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전문적인 안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수 눈 건강 주제를 다루는 ‘건강토크’ 세션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학교’는 AEC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검진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공동체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환 교장은 “이번 American Eye Center와의 업무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눈 건강을 지키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특히 무료 안과 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인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