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소개
신문사소개

2003년 4월 5일, 지역을 가리지 않는 재외동포 정론지 <재외동포신문>이 동포사회에 그 이름을 알렸습니다.

창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재외동포신문>은 그동안 동포사회의 역량과 규모가 확대돼 온 역사에 발을 맞추며 영향력 있는 매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동포사회의 모습을 조명하는 동포언론이야 많았지만, 모국 서울에서 세계 각지의 동포 관련 소식을 한 데 모아 펴낸 신문은 없었기에 그동안 <재외동포신문>에 쏟아진 관심과 애정은 각별했습니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시민의신문사>가 공동으로 발간한 <재외동포신문>은 그동안 재외동포법, 재외국민 참정권, 재외동포재단 사업 등 재외동포 관련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프레임을 만들어내며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실어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월간으로 발행되던 <재외동포신문>은 이제 격주로 발행주기를 확대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12년부터는 재외동포 경제 전문지인 월간 <한인경제>를 창간해 더욱 자주, 더욱 깊어진 시각으로 동포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 여러분,
재외국민 참정권이 재확립된 2012년, <재외동포신문>은 지역 동포사회 간의 네트워크는 물론 동포사회와 모국의 네트워크에 더욱 주력하고자 합니다.

750만에 달하는 재외동포 여러분께서는 이제 달라진 조국의 위상을 해외에서 직접 실감하며 한결 가까워진 조국과의 거리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외동포신문>은 조국과 동포 여러분을 잇는 소중한 다리가 되어 동포사회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 국경의 무한한 확장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또한 동포사회의 사소한 소식은 물론 동포 여러분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읽을거리들을 담아내는 매체로서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재외동포신문>은 앞으로도 동포 정론지이자,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친구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