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은행인 뱅크아시아나(은행장 허홍식)가 지난 19일 영업을 개시함에 따라 뉴욕ㆍ뉴저지에서 동포은행들의 무한경쟁이 가영되고 있다.현재 뉴욕ㆍ뉴저지에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포은행은 7개로 우리아메리카, 나라, BNB, 신한, 노아, 뉴뱅크, 뱅크아시아나 등이다. 지점과 대출사무소는 뉴욕 16개, 뉴저지 16개, 총 32개로 뉴저지의 경우 최근 1, 2년 사이에 거의 2배이상 증가했다. 이들 동포은행들은 뉴욕과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점차 확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도 LA에 기반을 둔 한미ㆍ중앙ㆍ태평양ㆍ새한 등이 뉴저지 진출을 확정짓거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동포은행들은 불과 2, 3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 은행들과 별다른 경쟁관계를 형성하지 않은 채 비교적 수월하게 영업활동을
북미 | 류수현 재외기자 | 2007-11-30 14:09
한국학교(ICA) 개교 10주년 기념 예술제가 지난 23일 오후 8시 아베니다 극장(Av. de Mayo 1222)에서 1천500여명의 교민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한국학교 구광모 총무이사와 황진이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태권도(2~7학년), 꼭두각시(1학년), 강강술래(3~6학년), 율동(2학년), 리코더합주(3~5학년), 힙합(졸업생), 사물놀이(4~7학년), 살룻합주의 순으로 이어졌다.2부순서는 현지인 무용단들이 탱고, 말람보, 아랍민속 무용, 부채춤, 멕시코 민속무용, 스페인 플라멩코, 파라과이 민속무용, 아르헨티나 폴크롤레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하모니카 2중주 공연 및 비보이 댄스, 현지들의 태권도 시범 누리패의 사물놀이가 있었고 이들(누리패)는 마
중남미 | 계정훈 재외기자 | 2007-11-30 13:39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 22일 오후 12시 30분 라스 릴라스 레스토랑(Av. Alicia Moreau de Justo 516)에서 통상진흥 및 국가 홍보 전략회의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대사관에서 황의승 대사를 비롯해, 추종연 공사, 서성철 홍보관, 송상길·전근석 서기관, 김상호 외사관, 삼성, LG, 대우, 골든오일, 국민은행 등 지상사 대표들, 윤성일 상공인연합회장과 홍성욱 부회장, 박광현 사무실장, CDC(Club Deportivo Coreano) 최병수 구단주, 남정모 온세 상조회장, 김경훈 아베자네자 상조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황 대사는 한아관계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이래 올해처럼 활발한 교류를 가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무역관계
중남미 | 계정훈 재외기자 | 2007-11-30 13:34
경제적 효용 가치 떠나 정부 차원의 관심을" 호소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이중언어학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요르단대학에서‘제 1회 아프리카, 중동 한국어교육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중동, 아프리카 주요 대학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는 교수와 강사 등 10개국 24명의 국내 한국어 교육전문가가 참석, 한국어교육 커리큘럼과 교수학습법, 교재개발과 활용법 등 이 지역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주요 쟁점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참가자들을 살펴보면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터키, 요르단, 쿠웨이트, 이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 등 10개 국에 분포돼 있다.워크숍에서는 이 지역에서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열악한 한국어교재 개발에 상황이 주요 발제와 토론의 대상이 됐다.조위수 아인샴스 대
한국 | 이석호 기자 | 2007-11-2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