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전략연구원 신현태 이사장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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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전략연구원 신현태 이사장 출판기념회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1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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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촌을 누비는 코리아 세일즈맨이다"
▲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신현태 이사장 출판기념회

“나는 세일즈맨 체질에 가깝다, 사회의 첫걸음을 세일즈맨으로 시작해서 국회의원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재임하면서 지구촌 방방곳곳을 누비는‘발품정치’를 했으니...”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의 자전&경영 에세이 『작은소리도 잘 들어주는 남자』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경기 수원시 리츠호텔에서 열린 이날 출판 기념회는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전재희 국회의원, 김용서 수원시장, 양태흥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각계각층 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 박희태·전재희 국회의원, 강성우 수원교회 목사 등의 내빈축사, 신 이사장의 '출간의 변' 순으로 진행됐다.

그의 에세이에는 ‘내가 걸어온 길’, ‘지구촌을 누비는 코리아 세일즈맨’, ‘세계로,미래로,문화로’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그의 성장기 학창시절과 시멘트 관련 사업가 활동 경험과 국회의원시절 의정활동,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직시 경험했던 여러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특히 그는 2004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임시절 겪었던 한류열풍을 몸소 겪으면서 아시아의 이름난 도시들을 누비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소회를 그리면서 "당시 한류열풍으로 인해 아시아 전역에는 한국기업의 광고판과 한국연예인 스타들의 브로마이드 물결이 넘쳐났다"고 밝히고 있다.

신 이사장은 이 책에서“중소기업 육성은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보장해 주고 지역과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책이다”며 “이 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론은 이런 신념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주장이다”고 언급했다.

신 이사장은 1946년 수원 영동에서 태어나 세일즈맨, 새마을지도자, 중소기업 사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국회의원 재직시절‘국회 재외동포경제정책연구회 책임연구위원’을 지내며 캐나다에서 열린‘2003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 대회’에 참석하는 등 동포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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