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둘마양 한국어경시대회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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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둘마양 한국어경시대회 대상 차지
  • 신성준 재외기자
  • 승인 2007.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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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시베리아 한국어 경시대회가 지난 2일 노보시비르스크 주립 공대에서 시베리아 한인무역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브라츠크 공화국 출신의 잠발로바 둘마양이 차지했다. 둘마양은 20여명의 열띤 경쟁 속에서 한류에 대한 주제 발표로 많은 점수를 받았다.

한인무역협회 김주년 회장은 “시베리아 지역에 한국을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어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기진작을 통해 현지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나 미래 인재 개발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각 수상자 모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 디지털 카메라, DVD플레이어 등을 마련해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시에는 엔게우 주립대학과 엔게테우 주립공대에서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학을 전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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