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 국제화재단, 뉴욕 오이스터 베이 타운과 실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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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 국제화재단, 뉴욕 오이스터 베이 타운과 실무회의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1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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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영식 과장, 존 캐닝 부행정관, 박동훈 소장, 할 마이어 타운장 보좌관, 이임무 차장, 이철우 회장, 제임스 맥카프리 빌딩국 조닝 담당관, 권기섭 사무관.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KLAFIR)은 26일 롱아일랜드 오이스터 베이 타운정부 실무진과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KLAFIR이 미국 내 지방자치단체와 실무협조를 할 수 있도록 오이스터 베이 타운정부 실무진과 회의를 주선한 한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KLAFIR 측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파견된 박동훈 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권기섭 사무관, 대전시 이임무 차장, 전라남도 조영식 과장, 무주군 이동훈 과장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파견된 실무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오이스터 베이 타운에서는 할 마이어 타운장 보좌관, 존 캐닝 부행정관, 제임스 맥카프리 빌딩국 조닝변경 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이스터 베이 타운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재원조달, 타운정부의 권한범위, 중요 조닝변경 권한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습득하고 상호정보를 교환한 KLAFIR측은 앞으로 미국 내 지방자치단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특산물 판매 등 무역기회를 노리고, 관광 및 산업자원 개발을 통해 경제적 교류증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KLAFIR은 앞으로 KAPAC과 협동하여 한국과 미국 지방자치단체의 교류, 자매결연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