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3일부터 12월 1일, 제2차 북사할린지역 한국문화강습회가 10일간 워스토크, 와흐루쉐브, 포로나이스크 3개 지역에서 열렸다. 워스토크와 와흐루쉐브의 한인회의 주최로 진행된 5일 동안의 와흐루쉐브 강습회는 회장 정정웅씨와 부회장 정헌정씨를 주축으로 송정자, 최연옥, 추 나따샤, 한 아냐, 현 따냐, 송연순, 권 갈랴, 이 율랴, 박미자씨 등등 약 20여명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파견한 목진호의 강사의 지도하에 장구와 징, 북 연주하는 법을 배웠고, 춤을 익혀 장차 지역행사에 참여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한인회는 제1차 강습회에서 익힌 춤과 노래, 연주를 선보여 지역 러시아인들과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포로나이스크 한인회의 주최로 열린
아시아 | 사할린 새고려신문 | 2007-12-11 11:31
캐나다 토론토동물원 내 한국정원 건립 기공식이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신봉, 조성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상훈 한인회장, 김성철 총영사, 데이빗 밀러 토론토 시장, 배리 드볼린 연방보수당 의원(MP), 마이클 챈 온타리오주의원(MPP), 캘빈 화이트 토론토동물원장, 보훈처 장대섭 정책홍보관리실장, 정운찬 스코필드동우회장, 스코필드의 유가족, 동포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재니스 골딩 CTV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배리 드볼린 연방보수당 의원(MP)과 마이클 챈 온타리오주의원(MPP)이 각각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와 덜튼 매귄티 온주수상의 축사를 전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축사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스코필드 박사 동상 및 한국정원 조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한
북미 | 이영수 재외기자 | 2007-12-06 15:28
민주평화통일 필리핀지회는 지난달 20일 마닐라골프클럽에서 필리핀 사회와 교민사회의주요 인사들을 초청, 한반도 통일 상황 및 전망을 소개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이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필리핀 주류사회에 한국 분단의 이해와 친한파를 조성한다는 데 목적을 둔 이번 모임은 대사관, 한인회, 상공회의소, 무역인협회, 경제인협회, 부인회 등의 교민단체 및 기관장과 필코파, PCCI, 필코렉 등의 필리핀 주류 인사 5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한반도 이산가족 상봉의 과정부터 개성공업지구 사업 개요, 남북간 무역, 철도 교역 등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관계를 담은 동영상을 15분간 감상 후, 함께 칵테일을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민주평통 동남아협의회 박일경 회장은 “전세계 12위
아시아 | 마닐라서울 | 2007-12-06 14:51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소개서 출간한국국제교류재단은 정치와 경제, 역사와 문화, 생활습관 등 전 분야에 대해 한국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영문도서 『Kimchi and IT』를 일조각을 통해 출간했다. 『Kimchi and IT』는 조지아대 인류학 박사이자 현재 한국디지털대 총장인 김중순 박사가 집필하였으며,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변화와 발전사, 가족과 친족관계, 전통적인 생활방식, 종교, 민족성 등 한국인의 뿌리와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책 제목 『Kimchi and IT』에서‘김치’는 세계에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한국 음식이자,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통해 우리의 전통을 대표하는 키워드이며, 그 속에 숨어있는 한국인의 힘과 저력을 뜻하고, Information Techn
한국 | 이현진 기자 | 2007-12-0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