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동포은행 뱅크아시아나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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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동포은행 뱅크아시아나 개점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12.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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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홍식(왼쪽 10번째, 7번째) 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인사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
순수동포은행 뱅크아시아나가 지난달 27일 공식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각계각층 지역인사가 참석해 새로운 은행의 출발을 축하했다. 허홍식 행장은 “은행감독국에 설립신청서를 제출한지 1년 4개월여만에 개점식을 갖게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5년 후에는 1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아시아나는 신주청약을 통한 2천200만 달러의 총자산을 바탕으로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동포 중소기업 대출에 역점을 둔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6년 7월 뉴저지주 은행감독국에 설립신청서를 제출한 뱅크아시아나는 올 2월과 3월 은행감독국과 연방예금보험공사 설립 내인가를 받고 5월에는 신주청약을 마쳤지만 은행이 입주한 파인플라자의 입주허가(C/O)가 늦어짐에 따라 당초 8월로 예정됐던 개점이 연기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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