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 ‘우리 꿈.꾸.당(堂)’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WOORI 멘토링 데이’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 ‘우리 꿈.꾸.당(堂)’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WOORI 멘토링 데이’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WOORI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WOORI 멘토링 데이’는 우리은행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 ‘우리 꿈.꾸.당(堂)’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 꿈.꾸.당(堂)’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어려움을 겪는 10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 1월 100명을 선정해 제1기 발대식을 열었다.

그리고 올해 2월 제2기 발대식에는 참가 학생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각자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도형 성우가 '덕업일치, 재미가 밥 먹여 줍니다'라는 주제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제2기 발대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인 이번 ‘WOORI 멘토링 데이’에서는 △IT 개발자 △음악가 △조소 작가 △브랜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이룬 선배들과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직무 관련 미니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를 간접 체험했다.

멘토링 데이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나의 강점과 보완점을 알게 되었고, 진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홍민우 부부장은“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적인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육 △우리 아트콘 미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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