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는 11일 서울 한국언론재단에서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 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건국 60년,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이 달성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논한다.학술 대회는 국사편찬위원회 정옥자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이화여자대학교 한영우 석좌교수의 '대한민국 건국 60년의 인과적 이해', 동아일보 김학준 회장의 '국제정치의 전개와 대한민국의 건국' 등 기조발표로 이어진다.기조발표에서 한 교수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연속성을 살핀 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이념적) 변화를 일제 식민지 유산, 남북 분단, 미국의 영향, 그리고 전통문화의 영향이라는 변수를 놓고 그 인과관계를 공과를 중심으로 살필 예정이다. 김 회
한국 | 최선미 기자 | 2008-07-10 18:00
지난 5일 대규모 광화문 촛불집회를 앞두고 한 보수단체 모임이 재미동포 대학생과 외국인, 탈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맞불집회’를 연다고 밝혀, 거대 언론 매체의 주목 및 국내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구국! 과격불법 촛불집회 반대 시민연대’는 지난 3일 네이버 까페를 통해, “재미동포 대학생 100명, 외국인유학생 500여명, 외국인교수 및 원어민 강사 100여명, 외국인노동자, 탈북자단체, 까페회원 등 총 1천여명 이상이 모여, 촛불시위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공지했으며, 이 내용은 동아일보,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코리아헤럴드 등을 통해 전국으로 보도됐다.실제 촛불집회반대시민연대 측은 지난 5일 오후 5~8시 정도까지 청계광장에서 '촛불이 필요한 곳은 북한입니다'라는 현수막
한국 | 최선미 기자 | 2008-07-10 16:33
외교부는 올 국정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 사회적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워킹 홀리데이의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와의 쿼터를 확대해 올해 3만명, 내년 4만명을 해외에 취업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를 위해 외교부는 지난 8일 “‘워킹 홀리데이 통합센터’(가칭)를 설립하기 위해 이미 실무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 될 ‘워킹 홀리데이 통합센터’는 이미 협정이 맺어져있는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와의 쿼터 확대 방안에 대한 계획을 확립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8개국과 새로운 신규협정을 체결하는 데 대한 준비작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의 내용과 주의할 점을 안내해온 워킹 홀리데이 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할
한국 | 이석호 기자 | 2008-07-10 16:12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일 기획담당 신임 상근이사에 김성엽 전 이사를, 사업이사에 한영희 전 대사를 임명했다. 김성엽 이사는 아틀란타 총영사, 리비아 대사 등 30년간의 외교생활을 거쳐, 부산발전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한영희 이사는 전 과테말라 대사, 전 페루 대사를 역임했다. 상근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사업이사는 한국연구지원, 국제교류기관지원, 학술교류, 한국어보급지원, 한국연구 학자지원, 도서ㆍ영상ㆍ자료의 제작 및 배포, 홍보, 국제교류기금관리, 국제교류기여금 모금 등의 업무를 관장하고, 기획이사는 기획 및 조사, 연구, 정책개발, 인사, 조직관리, 예산편성 및 조정ㆍ통제, 인사교류, 문화예술교류, 정보화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인사·동정 | 이석호 기자 | 2008-07-1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