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시·도 관계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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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시·도 관계자 회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8.07.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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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도관계관회의가 10일 개최됐다.

이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대회장인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회장을 비롯해, 10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관 13명, 유관 기관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기업전시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홍보관 유치 관련 협의, 한상대회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도, 한국무역협회는 분야별 한상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각 지자체별 기업참여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재외동포재단 오영훈 한상팀장은 “시도관계관 회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한상대회 참여를 활성화 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28일부터 사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세계 40여 개국, 3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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