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피스코 호치민협의회(회장 이원자)가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에서 열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에 1,000만동(한화 약 60만원)을 후원하며 효도운동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후원은 호치민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UN피스코는 앞으로도 효(孝)의 정신을 전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베트남 한인사회의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국경을 넘어 인류 보편 가치인 효도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훈훈한 소식을 전해들은 다수의 한인동포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세대를 잇는 화합과 평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흐믓해했다.
이원자 회장의 효도운동과 UN피스코의 지속적인 지원은 한인 사회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다. 효는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는 인류의 가치로서, 이번 사례는 국제사회에서도 협력과 나눔의 정신이 확산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이날 행사에 UN피스코 호치민협의회에서는 이원자 회장을 비롯해 최은호 고문, 김동환 고문, 윤영석 고문, 유기형 회장, 김남오, 한애연, 왕재미, 신혜영 등 임원진이 함께 자리해 축하와 봉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이러한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임용위 재외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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