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요령성 문화관광협회(회장 니천산)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상기 회장(왼쪽 2번째)과 니천산 회장(왼쪽 3번째)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요령성 문화관광협회(회장 니천산)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상기 회장(왼쪽 2번째)과 니천산 회장(왼쪽 3번째)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요령성 문화관광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중국 심양 한국주간 행사 참석차 심양시를 방문 중인 한중지역경제협회 대표단은 25일 요령성 문화관광협회 니천산(倪琛善) 회장과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니천산 회장은 중국 국제여행사에서 잔뼈가 굵은 여행업 전문가로 우리나라 시의원에 해당되는 심양시 인민대표이자, 요령성 여행사협회장과 심양시 CYTS(청년여행사) CEO를 겸하고 있는 인물로 중국 관광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심양시 CYTS는 동북3성에서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로서는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한중지역경제협회와 요령성문화관광협회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경제, 무역,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중지역경제협회와 요령성문화관광협회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경제, 무역,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경제, 무역,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동 미팅의 한국측 실무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조광휘 더불어민주당 인천공항경제권 발전 특별위원장 겸 글로벌관광협의회 이사회 의장은 "청소년들과 노인실버 테마관광 유치 차원에서 11월 오픈 예정인 글로벌 연수원(수련캠프) 오픈식에 중국 측을 초청하고 싶다"며 “인천소재 UN 기후변화 기구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특화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중지역경제협회 관계자는 ”민간 공공외교 차원에서 K컬쳐 테마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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