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부터 10일까지(6일 이내) 실시되는 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재외유권자들 중에서 20~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에서는 내달 19일 실시하는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확정된 재외유권자의 연령별·지역별 내역을 22일 공개했다.전체 재외국민선거인(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22만 2,389명 중 국외부재자가 17만 9,188명(80.6%), 재외선거인이 4만 3,201명(19.4%)이고, 남자는 11만 4,472명(51.5%), 여자는 10만 7,917명(48.5%)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30대가 5만 8,233명(26.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40대 5만 5,427명(25.0%), 20대 5만 1,249명(23.0%) 순
한국 | 고영민 기자 | 2012-11-22 17:23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재외유권자 수가 22만 3,557명이라고 23일 오전 중앙선관위가 발표했다.이는 전체 재외유권자 223만 3,695명의 10.01%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 4월 총선의 저조한 등록률 5.53%보다는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대륙별로는 중동이 추정유권자 1만 2,745명 중 8,256명이 접수해 전체 64.78%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고, 미주지역은 103만 2,402명의 추정유권자 중 7.05%의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 중국, 일본의 경우를 보면 12개 공관이 설치된 미국은 전체 추정유권자 86만 6,170명 중 5.94%인 5만 1,454만이 등록을 마쳤으며, 10개 공관이 설치된 중국은 추정
한국 | 박상석 기자 | 2012-10-23 17:48
다음달 20일로 끝나는 유권자 등록 및 부재자 신고 접수 마감일이 약 4주쯤 남은 가운데 재외선거 상황실은 예상 외로 낮은 신고ㆍ신청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상황실에 따르면, 24일 현재 163개 공관에 접수된 신고ㆍ신청자 수는 전체 추정 재외선거권자 223만 3,695명 가운데 3.358%에 불과한 8만 2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주 47개 공관에 4만 2,174명, 미주 37개 공관에 2만 6,343명, 구주 37개 공관에 8,015명, 중동 17개 공관에 2,170명, 아프리카 17개 공관에 1,322명이 접수를 끝냈다.재외선거 신고ㆍ신청자의 구성비를 보면, 재외선거인이 1만 4,566명으로 전체의 18.2%, 국외부재자가
한국 | 박상석 기자 | 2012-09-25 15:10
18대 대선을 앞두고 진행 중인 재외유권자 등록·신고가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선거 참여율이 12월 대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동포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8일간 각국 163개 재외공관에 접수된 재외유권자 등록·신고자 수는 모두 8,2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총선 중 같은 기간 등록ㆍ신고자(5368명)의 1.5배에 달하는 수치다.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선거인의 경우 전체의 27.7%인 2,285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유학생, 주재원, 여행자 등 국외부재자의 경우에는 72.3%인 5,961명이 신고를 끝낸 것으로 나타났다.신고ㆍ신청 접수상황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4,851명, 미주 2,203
한국 | 박상석 | 2012-07-31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