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4월 27일,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모바일 학습 어플리케이션(앱)’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한국어 학습 앱은 ‘문법(초급), 회화/발음(초급), 어휘(중급)’ 등 총 3가지이며, 한국어 학습 수요자층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4개 언어로 제공된다.한국어 학습 앱은 세종학당 표준교재인 와 에 수록된 어휘 및 표현, 문법과 연계해 학습 내용을 구성했으며, 각 유형별 앱을 보다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설정 및 게임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재미 요소 또한 더했다.▲문법(초급) 앱은 120개 문법 학습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목표 문법을 활용한 한국어 표현을 제공한다 ▲
한국 | 유소영 기자 | 2018-04-27 09:29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은 지난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호주 교장(감) 및 교육행정가 등 18명이 참가한 ‘2018년 호주 교장(교육행정가)단 한국방문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9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된 한국방문 연수에서는 호주 교장(감) 및 교육행정가 등이 한국의 교육기관 현장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산업시설을 견학했다. 연수단은 교육부를 비롯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주대학교,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 및 충남예술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해 한국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부산 UN기념공원과 UN평화기념관, 가평군 및 가평소재 호주전투기념비, 주한호주대사관 뿐 아니라 독립기념관, 경주 불국사, 현
오세아니아 | 유소영 기자 | 2018-04-26 16:02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회장 한경수)는 지난 4월 22일, 임성배 이사장댁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는 한경수 회장, 임성배 이사장을 비롯해 강화남, 사상권, 안무실, 유승호, 이흥복, 임만식 상임이사와 이훈, 최승덕 업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윤태진 재무, 김지혜 홍보부장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상권 상임이사의 개회 선언에 이어, 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19일에 개최되는 한인회 후원회 행사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한경수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 후원 기금 모금의 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동포사회에 필요한 단체이자 젊은 층과 함께 하는 한인회로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북미 | 유소영 기자 | 2018-04-25 19:29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교장 송준호)는 지난 4월 23일, 터키국제학교 학생 축제에 참석해 사물놀이 공연, 딱지치기 및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여 한국문화에 대한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젯다한국학교 학생들은 영어로 사물놀이에 대해 설명한 후, 5분 정도 공연을 선보이며 강당을 메운 참석자들에 큰 울림을 심어줬다. 또한, 학생들은 축제에서 딱지치기에 대해 설명해 주며 직접 시범을 보임으로써 터키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인도학교 학생들도 놀이에 함께했다. 특히, 태권도 시범은 다른 국제학생들에게도 이제는 매우 익숙해진 듯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한편, 이번 한국학교 학생들의 터키학교 축제 행사 참여는 지난 10일 한국학교
중동·아프리카 | 유소영 기자 | 2018-04-24 16:21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4월 23일, ‘2018년 학교법인 이사회 지원 장학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학금은 학업성적 및 외국어 능력 우수,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등을 발굴하여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학기 말 선정이 이뤄지며 지원 규모는 학기당 총 3만 위안이다.지난 해 11월부터 본교 법인이사회 안경찬 장학금추진위원장 주도로 홍보를 통해 모금된 장학금은 1구좌당 3천 위안씩 개인 혹은 단체에서 증여받았으며, 현재 17구좌가 모금된 상태다. 2018년 4월 현재, 안경찬, 황성욱, 박영완, 강성태, 황상욱, 이승희, 김성웅, 노영범, 허경무, 김만섭, 이성호, 이종표, 홍인숙, 황석순, 전계선(2구좌), 임상조 씨가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편, 장학금
아시아 | 유소영 기자 | 2018-04-24 15:41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이해 조화와 소통의 태평성대를 꿈꾼 세종을 돌아보는 축제로 그 특별함을 더했다.이번 궁중문화축전을 관통하는 주제는 조선 4대 왕 ‘세종’으로, 4월 28일,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가 경복궁 흥례문 광장의 밤을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축전 기간 내내 세종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알리는 풍부한 기획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찾을 계획이다.특히, ▲뮤지컬 ‘세종이야기 (5.5./경복궁 근정전)’, ▲ 세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세종이야기 보물
한국 | 유소영 기자 | 2018-04-1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