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 편중됐던 한국학 지원이 아시아에 대해 눈을 돌리고 있다.한국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29일 “아시아 한국학 진흥방안 연구용역을 2008년 신규 사업으로 특화할 예정이다”며 “아시아 학계 특성과 한국에 대한 수요 성격에 부합하는 지원내용과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중국, 인도,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7개 처를 대상으로 현황조사와 연구방안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교류재단은 이에 따라 약 20만 달러에 달하는 신규 용역비를 추가 확정할 계획으로 “칭화대, 북경대, 복단대, 산동대, 델리대, 네루대, 몽골 국립대, 국립 하노이대, 국립 호치민대, 카자흐스탄 국립대 등지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및 아시아 주요 국가간 학술기관, 단체
한국 | 이석호 기자 | 2008-03-06 11:24
아르헨티나 한인묘원 일대가 남미 최대의 휴양지로 건설될 계획이어서 한인동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총 624ha에 달하는 대규모‘에스딴시아 비샤 마리아’종합 휴양지 프로젝트는 205번 국도 45km 지점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주 수아레스 지역으로 에세이사 국제공항에서 15분, 부에노스 아이레스시에서 45분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건설 공사가 시작된 이 종합 휴양지내에는 클럽하우스, 승마센터, 폴로클럽, 국제규격의 골프장, 테니스 클럽, 호텔(로얄 스위트) 및 스파, 커피숍, 상가, 별장지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오전에는 클럽 하우스에서 외무부 투자담당 관리들, 주정부 관료들, 외신기자들을 초청, 지역개발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부동산 건설투자 그룹인 ‘
중남미 | 계정훈 재외기자 | 2008-03-06 11:03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03차 수요집회가 지난 5일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호주, 일본, 영국 등지의 여성단체들과 연대해 범세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계연대집회는 특별히 예의 서울 일본대사관 앞과 대구 2.28 기념공원 버스정류장 앞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일본, 영국, 필리핀,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도 5일을 전후해 일본대사관 앞 연대시위, 캠페인, 의회 공청회 등 각종 지지활동이 펼쳐졌거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당사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행동 네트워크가 오사카 역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상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오는 7일에 동경의 일본 국회 앞에서 일본 정부의
한국 | 이현아 기자 | 2008-03-06 10:49
최근 동포언론 광고를 통해 '재독한인중부 독일북부지역 글뤽아우프회'의 창립에 따른 일련의 과정이 알려지고 적잖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성규환) 긴급간담회가 소집됐다.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한국관(Bismarckstr.68 40210 Duesseldorf)에서 열린 이날 긴급간담회에는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전임회장(이문삼, 전형수, 이상호, 유상근, 김우영, 권영목, 김이수)들과 재독한인글뤽아우프복지회 전임회장(김명규, 전형수, 이상호), 집행부(고창원수석부회장, 장원철부회장, 김동경부회장, 김승하사무총장, 강석구임원)임원들과 홍철표 수석감사가 참석했다. 고창원 수석부회장은 긴급간담회를 소집한 배경과 '재독한인중부 독일북부지역 글뤽아우프회' 창립 움직임을
유럽 | 코글로 | 2008-03-0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