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는 ‘제22기 민주평통 해외 지역협의회 출범회의’를 11.16.부터 12.19.까지 45개 지역협의회별로 개최한다.

이번 출범회의는 이재명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2기 민주평통 출범을 재외동포 사회에 선포하며, 자문위원들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장 영상 메시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장 취임사,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평화통일 특별강연, ▲협의회 주요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회의를 통해 해외 全 자문위원은 K-컬처와 연계한 K-평화 공감 확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강화 등 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세계 각 지역에서 활발한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 지역회의 출범대회’를 11월 17일~28일 기간 동안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 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민주평통 국내 자문위원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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