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인여성회(회장 이영숙)는 2025년 11월 6일, 호치민의 사이공한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숙 회장과 임원진이 참여했으며, 학교 관계자인 김규 교장과 교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영숙 회장은 전달식에서 "사이공한글학교는 20년 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며, 한-베 양국의 가정 어린이들의 정체성 형성과 소통의 다리를 놓아온 소중한 교육기관"이라며, "어려운 가정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용위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