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대사 김창식)은 지난 7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뉴질랜드 내 체류 및 거주 중인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재외국민보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뉴질랜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질랜드 경찰 소속 한인 경관이 직접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우리말로 진행돼 현지 한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 대응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범죄피해 예방 및 신고절차 등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재외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대응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춘재 재외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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