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토론토지회(지회장 이민호)가 주최하는 '2025 한인 차세대 창업·무역 멘토쉽 & 네트워킹' 행사가 6월부터 4개월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세~49세 사이의 한인 차세대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및 글로벌 무역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며, 대한민국 외교부의 정책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과 토론토무역관(관장 이종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5명의 멘토가 5개 조로 나뉜 40명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통해 창업 및 무역에 필요한 지식을 전수한다.

9월에는 조별 교육평가회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발하며, 이 팀에게는 월드옥타 토론토지회와 코트라무역관에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창업 아이템 선정, 회사 설립, 수입 및 통관, 시장조사, 마케팅, 세일즈, 파이낸싱, 창업 성공 사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만 49세 이하의 한인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참여 확정 여부는 6월 초 개별 통보된다. 문의: toronto.ok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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