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북부유럽협의회가 지난 달 29일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프랑크푸르트 근교 크리프텔 소재 송학식당 별실에서 첫 번째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회의는 서성빈 회장 이하 김상근, 김문규, 장진국, 박영희, 안행길, 권대희, 정종구, 상태홍, 박행국, 박찬홍, 정명렬, 정원홍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진국 간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서성빈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어 고맙다”며 “제 15기의 활동목표는 국민과 함께 통일준비를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내용의 개회사로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회의는 이어 15기 사업계획 심의, 박영희 자문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상태홍·박행국 신임분회장 임명, 기타 안건
유럽 | 이현아 기자 | 2011-10-18 15:05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이라는 한식의 평판이 다시금 검증됐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2011 ANUGA’ 식품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쾰른 메세에서 열렸다. 올 행사에는 97개국에서 6,522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농수산물 유통공사(aT)에서 모집한 25개 업체와 수많은 한인업체들이 함께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강화홍삼, 고려인삼, 밤부란드, 성환, 녹차원, 두리두리, 호산, 비오텍, 만준, 샘표, 천호식품, 의성흑마늘, 동원, 광동, 튤립, 종가집, 금강음료, 한국야쿠르트, 머쉬엠, 천안배, 지엠에프, 하이트, 사비아 등 25개 업체가 참가한 한국관을 설치, 김치류, 인삼류, 차류, 장류 등을 전시하고 우리 한국 식품을 선보여 방문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
유럽 | 나복찬 재외기자 | 2011-10-11 11:30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박종범)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유럽 한인 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한다. 유럽 최대의 웅변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대상(1명, 외교통상부 장관상, 상금 3,000유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각 부별로 시상되며, 총상금은 약 1만5,000유로(약 한화 2,500만원)에 달한다. 참가자격은 만6세부터 17세까지 3년에서 5년 이상 유럽에 거주한 한인차세대는 누구나 해당되며, 이번 9월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웅변대회 주제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한국 전통의 우수성 △자랑스런 한국, 한국인 △동포2세 및 다문화 가정의 한글과 한국 문화교육의 필요성 △유럽 한인 차세대로서의 우리가 가야할 길 등이다. 후원은 외교통상부, 재외동포
유럽 | 오재범 기자 | 2011-09-08 11:47
대한민국 베트남참전유공자 독일지회(지회장 이승직)는 8월 27일 중부독일 에쎈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베트남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승격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독대사관 김태식 국방무관, 이동규 영사, 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고창원 글뤽아우프회장, 김계수 재독대한체육회장, 윤행자 한독간호협회장, 서성빈 민주평통유럽북부협의회장, 재향군인회 권영목 독일지회장, 원종원 재독일해병전우회장, 김효성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독일지부장 등 한인사회 지도자와 새롭게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취득한 전우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정부에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해, 6월 30일부터 월남참전유공자 등 모든 참전유공자들은 국가유공자의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그들의
유럽 | 나복찬 재외기자 | 2011-09-0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