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상록회는 11.22일 뉴저지 레오니아 고등학교에서 '제4회 김치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차영자 회장.
뉴저지한인상록회는 11.22일 뉴저지 레오니아 고등학교에서 '제4회 김치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차영자 회장.

뉴저지한인상록회(KASCANJ, 회장 차영자)는 지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이날 오전 10시 레오니아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제4회 뉴저지 김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차영자 뉴저지 상록회장, 제미경 AWCA 회장, 기브 챈시스의 애나 리 회장 등과 함께 사전에 예약된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후원하고 AWCA, 기브 챈시스 (Give Chances), NJ GCF(Global Children Foundation) 등 한인 단체들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위해 4년 전 뉴저지 주의회에서 직접 의안을 발의하여 통과시킨 엘렌 박 주하원의원(뉴저지 37지구)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오니아 시 윌리엄 지글러 시장, 팰리새이즈 파크 폴 김 시장을 비롯 레오니아 Age-Friendly Committee의 Healey Ellen 의장 등이 직접 김장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특히 어린이 글로벌 재단(NJ GCF)의 애슐리 육 대표가 사회를 보면서 한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긴 김치 담그는 법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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