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는 10월 26일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를 출범시키고 베트남에서 정관장 총판사업을 하고 있는 김정민 씨를 초대회장과 아시아한상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에는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양성모 수석부회장, 임완순·박종완 부회장, 김교식 서울사무소장,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황의훈 부회장, 박현옥 부회장,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및 호치민한인회장, 양철수 붕따우한인회장, 전용창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지난 10월 20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이태준기념사업회(이사장 김동균)를 방문해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에 관해 논의했다.몽골한인회는 현재 국가보훈처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몽골 울란바타르시 이태준 기념공원 내에 ‘이태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20m2 규모의 대암 이태준 열사를 기리는 기념 전시관으로 지난 2022년 4월 국가보훈처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최종 설계 중이며 2023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호선 회장은 이날 이태준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성일)는 10월 19~22일 태국 방콕 메이플호텔에서 ‘제16회 한글학교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국 촌부리 에덴한글학교(교장 김기병)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태국한국대사관, 김구재단, 나의꿈국제재단이 후원한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8개국 25개 한글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19일 열린 개회식에서 조성일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교사연수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다가 3년 만에 대면 연수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으나 주관학교인 태국 촌부리 에덴한글학교 김기병 교장과

지난 10월 21일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2022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대상주식회사가 100% 출자한 외상독자투자기업인 대상(북경)식품유한공사의 사회공헌활동(CSR)이자 교육부의 2022년 재외학교 교수학습자료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배추, 양념 등 김치 재료와 행사 진행 물품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손상호 주중한국대사관 교육관, 주정수 대상(북경)식품유한공사 본부장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대상㈜ 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10월 22일 베트남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베트남대한한글학교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평화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체육문화분과(위원장 박기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한-베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50여명이 참가해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통일’을 하얀 도화지 위에 표현했다. 학부모 20명과 한글학교 교사 20명, 협의회 자문위원 20명 등도 함께 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에 앞서 박남종 협의회장은 ‘평화’의 의미와 ‘가

캄보디아 내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2 취·창업 멘토링 특별 강연&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10월 14일 오전(현지시각) 수도 프놈펜 바이통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월드옥타 프놈펜지회(회장 장영도), 코트라 프놈펜무역관(관장 최조환),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센터장 박신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 취·창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과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장영도 월드옥타 프놈펜지회장은 “월드옥타는 국내기업은 물론이고 각국 회원들을 연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대사 최훈)은 지난 10월 19일 대사관 청사에서 ‘2022 싱가포르 우수 K-콘텐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싱가포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한국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고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기여한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2020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대사관은 “금년에는 최초로 일반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40여개의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추천받았으며,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현지 전문가들로부터도 추천작을 받아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호치민 한베가족협회(회장 심상원)는 지난 10월 14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한 식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회장으로 윤영석 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한베가족협회는 호치민에 거주하는 한-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모임으로 올해로 설립 8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초대 회장으로서 지난 8년간 단체를 이끌어 온 심상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호치민 한베가족협회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는 교민사회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거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KOCHAM Singapore, 회장 신용섭)은 지난 10월 13일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컨트리클럽에서 ‘2022 코참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참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는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한국과 싱가포르 기업인 교류 행사 중 최대 규모다.무역, 금융, 건설, 에너지, 해운, 물류,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 중인 양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하는 자리로 양국 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지난 9월 1일에서 26일까지 서남아 5개국 재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화통일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교육기획홍보분과(위원장 서영옥)가 서남아 5개국 지회 간사들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재외동포 청소년 62명이 작품을 제출했다. 수상작은 10월 14일 온라인으로 심사위원들이 선정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각 지역 간사 및 분과위원장, 임소연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서기관, 이승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두석)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뤄리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랴오닝성 농업농촌청, 상무청, 대외우호협회 대표, 선양 주재 총영사단, 랴오닝성 한인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동북3성 거주 우리 기업인과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두석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중 수교 30년을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세계에 맞춰 새로운 환경 속에서 향후 30년의 한중 협력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랴오닝성 외판 뤄리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캄보디아 시골 초등학교에 작은 도서관을 지어주었다. 지난 10월 9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쁘레아 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KB국민은행 작은 도서관(이하 KB 라이브러리) 건립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캄보디아법인 장용재 법인장과 함용호 노조수석부위원장, 김달해 본부장, 장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지부장, 관할지역 부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교직원 및 재학생 일동, 그 외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욘TV 등 현지 주요 언론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대사 최훈)은 싱가포르 한인 금융인의 네트워킹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1일 오후 6시 반 웨스틴 싱가포르 호텔에서 ‘싱가포르 금융인의 밤 2022’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돼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제1회 싱가포르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 금융기관 및 싱가포르 한인 금융인 등 83개 기관 140여명이 참석해 ‘ESG 및 그린 파이낸스’, ‘싱가포르 부동산 현황 및 정책’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와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지난 10월 9일 오후 2시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에서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을 위한 국악공연 ‘한국 국악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공연단 ‘한예운국악단’이 노래, 악기연주, 무용을 선보였다. 한예운국악단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해 지난 8월 중국에 온 이후 중요한 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대북연주로 시작된 공연에서 , , , , , 등

베트남 나트랑 타이빈증(TBD)대학교 한국학센터(센터장 박종렬)는 지난 10월 7일 학교 대강당에서 576돌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 학교 한국학과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Pham Quoc Loc 부총장은 축사로 한글날을 축하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은 ▲초성 알아 맞추기 ▲한글 퀴즈 ▲스피드 게임 등을 하며 한글날을 기념했다. 이날 신한은행 베트남(은행장 강규원)은 5명, 한국 용인 향상 공동체(대표 김석홍)는 8명, 냐짱 한인 공동체(대표 김진영)는 2명 등 총 15명의 한국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대사 정운진)은 4354주년 개천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10월 5일 저녁(현지시각) 스리랑카 콜롬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리랑카 정부 인사들과 각국 외교관, 우리 동포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외부 손님들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국경일 리셉션이 치러진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이다.수실 프라마자얀타 교육부 장관 겸 국회 원내대표가 스리랑카 정부를 대표해 주빈으로 참석해 축사했고,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각 부처 장관, 주지사, 검찰총장, 경찰청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 산하 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는 지난 10월 7일 제103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울산지역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과 한국코피노재단이 후원하는 학생 6명 등 36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망고장학위원회는 2013년 인천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내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자녀 2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이날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동수 망고장학위원회 이사장은 “국내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국제개발컨설팅 코닥(KODAC, Korea Overseas Development and Consulting)이 공동 주관하는 전기차량(이하 e-모빌리티) 스테이션 오픈 행사가 지난 10월 5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광물자원에너지부 프놈펜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기오토바이 10대와 청사 내 설치한 전기배터리 충전소 증정식을 겸해 열렸다. 본 프로젝트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기후변화협약대응 한-개도국협력사업(ODA)-2022년도 에너지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의 일환으로서 추진됐으며, 국제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단장 이성길)’은 한국-몽골 간 양자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몽 그린벨트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남동쪽으로 450km 떨어져 있는 우브르항가이 아이막 아르바이헤르 솜에 15ha의 양묘장을 조성하고 10월 6일(현지시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에 의해 설립됐다. 사업단은 2007년부터 몽골의 사막화·황사 방지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서남아시아의 한인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다카에 신규 지회를 설립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다카지회 설립은 지난 9월 15일 열린 상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아시아 20개 지회를 포함해 67개국에 141개 지회를 두게 됐다. 다카지회 초대 지회장으로는 백명호 미래 네트웍스 대표가 임명됐다. 백명호 지회장은 1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개인이나 기업에게 인터넷 접속 서비스, 웹사이트 구축 등을 제공하는 ISP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 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