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2023년도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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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2023년도 운영위원회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3.0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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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에 앞서 정재호 주중대사 초청 간담회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지난 2월 8일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초청 신년 간담회 및 2023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지난 2월 8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애강산식당에서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는 지난 2월 8일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초청 신년 간담회 및 2023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애강산식당에서 열린 정재호 초청 오찬 간담회에는 설규종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서만교 베이징협의회장, 유제갑 칭다오협의회장, 문성민 선양협의회 다롄지회장, 김정필 광저우협의회 청뚜지회장 등 중국 각 지역 운영위원들이 참석했고, 대사관에서는 김병권 총영사와 현명훈 영사가 함께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정재호 대사에게 한반도 평화통일 증진을 위한 각 지역의 활동을 소개하고, 각 지역 교민사회의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지난 2월 8일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초청 신년 간담회 및 2023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지난 2월 8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협의회 사무실에서 2023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오찬 후에는 베이징협의회 사무실에서 2023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역 협의회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민주평통 사무처 이승봉 과장이 2023년 민주평통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4월에 중국지역 전체 자문위원들이 3년여만에 함께 모이는 평화통일강연회 및 워크숍을 칭다오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운영위원회 다음날인 2월 9일, 운영위원들과 베이징협의회 간부위원들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대한민국 평화 통일과 동북아시아 평화 기원’의 의미로 만리장성을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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