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문화원이 설립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폴란드한국문화원 개원식이 지난달 2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 문화원은 바르샤바 도심의 대형 빌딩 1-2층을 임차해 852㎡ 규모의 공간에 마련됐으며, 120석의 다목적홀과 도서실, 강의실, 영화감상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날 개원식에는 유인촌 장관, 이준재 대사, 아담 기에르슈 폴란드 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현판 제막식, 김병기 전북대 교수의 서예 퍼포먼스, 국립국악원의 남도민요, 현지 합창단의 폴란드 민요 합창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동구권에 처음으로 설립된 폴란드한국문화원은 개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복패션쇼, 국악공연, 한국무용, 한지공예품 전시 등 ‘한국문화주간’ 행
유럽 | 이석호 기자 | 2010-02-08 17:02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와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상생과 공영’ 우리정부 대북정책의 바른 이해를 위한 통일 세미나가 지난 17일 16시30분부터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부속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전 육사교장인 김충배 한국국방연구원 군사연구위원장과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원장이 연사로 초청됐다.이 자리에는 서성빈 민주평통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장과 고창원 재독한인글뤽아우프 회장, 이근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손선홍 본 분관총영사, 임도수 보성파워택 회장,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노명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최정은 조교수, 김원우 뒤셀도르프, 유상근 쾰른, 김승하 레버쿠젠, 박영희 본, 안경환 에센, 조창희 마인츠, 라진오 쟈알란트 한인회장,
유럽 | 우리신문 전양래 기자 | 2010-01-29 14:35
유럽한인회총연합회(회장 한호산)는 지난 22~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호현 재노르웨이한인회장, 서병일 재영한인회장, 남순동 체코한인회장, 이봉철 재스웨덴한인회 회장, 고광희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장, 이진우 포르투갈한인회장, 윤혜숙 룩셈부르그한인회 회장, 이근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남창규 재이태리한인회장, 강성희 스위스한인연합회장, 이존택 재덴마크한인회장, 임남희 재불한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유럽 | 재외동포신문 | 2010-01-25 17:21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을 기념해 독일정부는 통일 이후 구동독 지역의 경제발전상과 구동독 지역 재건지원정책을 담은 를 발간했다.는 독일 교통건설도시개발부가 발간한 ‘독일 통일현황에 관한 독일연방정부의 2009년도 연례보고서’를 번역·발간한 것으로, 구동독 지역 재건 프로그램을 각 분야별(투자, 고용, 교육, 환경, 교통, 도시개발, 농업지원, 가족, 노인, 문화, 체육 등)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연방정부는 생산과 판매뿐만 아니라 개인적 진로까지도 정치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자발성과 자기책임이 억압된 것이 구동독 체제붕괴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또 신연방주(구동독 지역)는 지난 20년간의 재건작업을 통해 경제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
유럽 | 나복찬 재외기자 | 2010-01-2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