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글학교 교사세미나 3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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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글학교 교사세미나 3월 개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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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3일간, 독일 다름슈타트서

유럽한글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유럽한글학교 교사세미나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Commundo Tagungs hotel에서 개최된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는 참가신청서 및 참가 안내서를 교부 중이다.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해마다 치러지고 있는 유럽한글학교 교사 세미나는 2005년 제1회를 독일 함부르크에서, 2006년 제2회를 독일 뮌헨에서 각각 개최한 후 2007년 파리, 2008년 취리히, 2009년 런던을 거쳐 제6회를 맞아 다시 한 번 독일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해마다 유럽 내 한글학교 교장, 교사, 강사 및 재단 참석자, 교육원장 등 총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는 올해도 11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최측은 “다름슈타트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고 공항과 기차역에서 바로 버스 연결이 돼 교통은 그리 불편하지 않다”며 “참가신청서를 미리 확인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및 접수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강여규 유럽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이나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는 조윤희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사무총장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