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통일봉사대, 양로원 위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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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통일봉사대, 양로원 위로방문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4.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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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준비한 다과와 함께 정 나눠…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회장 이석재)에 따르면, ‘백두통일봉사대 청도이화한국학교봉사단’이 백두산조선족양로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맛있는 다과와 함께 정을 나눴다.

▲ 지난 19일, 칭다오시 백두통일봉사대 청도이화한국학교봉사단이 양로원을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중국 칭다오시 백두통일봉사대 청도이화한국학교봉사단은 지난 19일 양로원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집에서 각자 준비해온 맛있는 과자를 비롯해 과일을 깎아 드리며 정겨운 담소를 나눴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5명과 학생 48명이 참가했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이래화 회장(청도세양섬유유한공사 동사장)이 후원한 봄 양말을 선물로 나눠 드리기도 했다.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관계자는 “오늘도 우리 청소년들의 좋은 산 교육장이 돼 참으로 보람된 행사였다”고 전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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