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호] 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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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호] 세계 한인회 소식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6.11.0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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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인회, 한국인의 밤 행사

브라질한인회(회장 박동수)는 다음달 23일 저녁 8시부터 에스뻬리아클럽에서 한마음 큰잔치‘한국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브라질한인회는 이번 '한국인의 밤' 행사를 앞두고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봉헤찌로 김 대건 성당(신부 이경렬)내 별관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1차 예선을 열었다.

이날 예선에는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예선전에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기실과 예선장소를 구분해 예선장에는 네 명의 심사위원들과 참가자가, 그리고 대기실에는 예선장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상황을 TV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식의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제3회 민단 효행상 에세이 모집


민단에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효행에세이를 모집한다.

‘부모에게 듣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발자취’란 주제로 응모는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고 분량은 1200자 이상 2000자 이내로 미발표작품이고 1인 1편에 한정되며 응모작품의 권리는 주최자에게 귀속된다.

원고접수는 우편 및 인편은 민단중앙본부 문교부에 하며 이메일 접수는 bunkyo@mindan.org을 이용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5~10만엔의 여행권이 주어진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

▲ 신임 회장에 정수명 목사(왼쪽)와 부회장에 황동익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 23일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신임 회장에 순복음한인교회 정수명 목사와 부회장에 뉴비전교회의 황동익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뉴욕교협 산하 153개 교회에서 248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또한 뉴욕교협 관례에 따라 평신도 부회장에 교협 이사장인 유지성 장로를 선임했으며, 감사에 이종명 목사와 한문수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뉴욕=류수현 기자>




제12대 아리조나 한인회장 선거


다음달 4일 아리조나 한인회장 선거를 한인회사무실에서 오전 8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회장후보자격은 아리조나 주에 2년 이상 거주한 자로 30세 이상의 영주권 또한 시민권자이며 범법사유가 없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유권자는 18세 이상 동포로 아리조나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유권자 등록비는 1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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