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인 조각가 김윤신, 서울서 두 번째 회고전
상태바
아르헨티나 한인 조각가 김윤신, 서울서 두 번째 회고전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8.0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초동 흰물결갤러리

▲ '김윤신 화업 60년' 전시회가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흰물결갤러리에서 진행된다.(사진=재외동포신문DB)
 

▲ 김윤신 작가(사진=재외동포신문DB)
  지난 6월 서울에서 작품활동 60주년 기념 회고전을 열었던 아르헨티나 한인 여성 조각가 김윤신 작가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서울을 찾는다.

  김윤신미술관(관장 김란)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흰물결갤러리에서 '김윤신 화업 60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김윤신 작가는 한국 여성 조각가 1세대로 지난 1984년 아르헨티나로 이민한 후 현지의 다양한 목재를 오브제로 작품들을 만들며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와 조각, 설치 작품 등 김윤신 작가의 60년 작품활동을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시간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사항은 흰물결아트센터 대표전화(02-535-7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