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특별여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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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특별여행주의보'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7.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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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당지역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추세 따라 8일부터

▲(외교부는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가 최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지난 8일부터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도 시에라리온)
▲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코트디부아르 국경 지도 라이베리아)
외교부는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가 최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지난 8일부터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 라이베리아 기존 여행경보 단계
․ 황색경보(여행자제) : 적색경보 이외 전 지역
․ 적색경보(철수권고) : 코트디부아르 국경(님바, 그랜드, 게데흐, 리버지, 매릴랜드주)

※ 시에라리온 기존 여행경보 단계
․ 미지정
 
특별여행주의보는 해당 국가 및 지역에는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취소 및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를 요청하는 효과가 있으며,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이 지역의 방문을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하거나 현재 체류 중일 경우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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