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일본군 전쟁포로 회고록 출판기념회
상태바
<행사>일본군 전쟁포로 회고록 출판기념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3.27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군 참저 블리드 씨,“Faith, Love & the Railroad",일본군의 잔학상 그려

▲일본군 전쟁포로 블리드 씨가 이번에 낸 전쟁포로 회고록"aith, Love & the Railroad".
아시아 2차세계 대전의 생존자 중 한 사람인 레지놀드 불리드씨의 삶이 토론토 알파(Dr. Joseph Wong 토론토 알파 회장)의 노력으로 회고록으로 발간된다.

토론토 알파는 31일 오전 11시 New Horizons Tower, Auditorium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불리드씨는 영국군으로 참전해 1942년부터 1945년 사이에 싱가폴과 타일랜드에서 일본군에게 잡혀 전쟁포로로 지내면서 참혹한 일본군의 학대를 경험했는데 그 어려운 시간의 경험담을 이번 회고록에 담았다.
 
“Faith, Love & the Railroad 신앙, 사랑 그리고 철도”라는 제목의 이번 회고록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믿음과 사랑으로 유머를 찾아가며 어려움을 극복한 한 인간의 여정이 자세히 담겨져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주인공인 93세의 불리드씨 본인과 가족, 그 동안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애를 써온 알파의 식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함께 책의 일부 내용을 읽으면서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최측은 간단한 다과도 준비한다.
 
책은 알파를 통해 15달러에 구입이 가능하고 출판회에서는 10달러에 판매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