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용 대사, 한국주간 행사 관계자 관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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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용 대사, 한국주간 행사 관계자 관저 초청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9.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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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Week 추진위원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대사관저 정원에서의 가든 파티.
▲ 감사장을 받은 오타와 한류팀(Ottawa Hallyu Dance Team), 조희용 대사와 기념촬영 시간을 가지고 있다.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한국의 해(Year of Korea)' 및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Year of Korean War Veteran)'를 맞아 오타와 시청과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한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 기여한 한국주간 추진위원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을 관저에 초청해 사의를 전달했다.

▲ 오타와 한류팀(Ottawa Hallyu Dance Team)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조희용 대사.
조 대사는 "지난 '한국 주간' 행사가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오타와 한인사회와 대사관이 일치단결하여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Year of Korea’에 걸맞게 한국 및 한캐 관계 전반에 대해 캐나다 주요인사 및 일반시민, 외교단에게 널리 알리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한인사회에 사의를 전달했다.

▲ 자원봉사자들과 담소 나누는 조희용 대사.
또한 전원 비한인 캐나다 젊은이로 구성된 오타와 한류팀(Ottawa Hallyu Dance Team)에게 조 대사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고, '한국 주간' 선포식 및 'Canada Day' 행사 시 공연 및 플래시 몹(Flash Mob)을 통해 한류를 캐나다 일반시민에게 소개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동 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K-Pop의 저변 확대와 함께 캐나다 젊은 층이 한국문화에 더욱 더 쉽게 다가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행사에 대해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담소 나누는 조희용 대사.
엄경자 한국주간 추진위원장 등은 "'한국 주간' 행사가 이번에 캐나다 국민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한국과 한국국민에 대한 친밀한 정서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행사 참가 캐나다인들이 '한국 주간' 행사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 행사를 마치고 손님배웅을 마친 조희용 대사 내외.
한편 오타와 한류팀 리더인 Galle Nedji Garnier는 관저 만찬초청과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대사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달 21일 오타와 대학 강당(300석)에서 열릴 오타와 한류팀의 Showcase를 설명하며 유료($6)임에도 불구하고 표가 거의 팔렸을 정도로 오타와 지역에서 한류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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