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6.25 전쟁 제6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한인회관 강당에서 주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 김이수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지역협의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한동만 총영사는 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6.25 전쟁에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념행사를 개최한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는 "대한민국의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목숨 받쳐 지키다가 산화한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면서 조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는다는  동포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한인회, S,F 한미노인회, 재향군인회북서부지회, S.F6.25참전용사회, E.B상공회의소, 이북5도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