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차 마시고 한국영화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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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차 마시고 한국영화도 보고…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5.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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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대사관, 제8회 한국영화상영회 열어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희용)은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양국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한국 영화 상영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3일 오후 6시 대사관 강당에서 오타와 세종학당 학생, 오타와 한류 동아리, 주재국 외교단, 오타와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8회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국 홍삼차 시음회를 통한 한국의 농수산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김석윤 감독)을 감상했다.

오타와에 소재한 한국-캐나다 외교 및 문화 교류 관련 모임 및 단체, 일반 주민 등을 초청해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영화를 소개해 온 월례 한국 영화 상영회는 7월에 아홉번째 한국 영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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