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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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출범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6.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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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대한민국 알리미 지원금 전달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운영하는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지난 20일, 주보스톤총영사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 지역 주요인사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발을 내딛었다.

▲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20일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제공=뉴잉글랜드한인회]
이날 발대식에서 유한선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우리 알리미들은 한국 도서를 미국 공립도서관에 기증하는 활동과 한국전래동화 보급 등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고 평가하며 "특히 박혜성 박사의 열성적인 지도 덕분에 성공적으로 활동했다"고 강조했다.

박강호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알리미들의 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2기는 1기의 활동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뉴잉글랜드를 넘어 미주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한국사랑 단체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혜성 알리미 디렉터는 "총 17명으로 구성된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1기때 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한국 동요 CD제작, 한국 이야기 연극 공연, 한국 음식 바자회, 한국 홍보 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궁연 전 회장, 안병학 동북부한인연합회장, 이경해 시민협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제2기 알리미들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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