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한인회 참여... 초대회장에 서재홍 매릴랜드 회장
미 메릴랜드주 내 6개 한인회가 하나로 뭉쳤다.
메릴랜드의 6개 한인회 현직 회장들은 한인연합회를 결성하고 새 단체의 명칭을 ‘메릴랜드한인회총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s in MD)로 정했다.
이에 따라 남부메릴랜드한인회를 제외한 5개 한인회의 회장들은 지난 8일 메릴랜드 위튼에서 결성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메릴랜드한인회총연합회의 결성을 공식 발표했다.
총연합회 참여단체는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서재홍), 하워드한인회(회장 찰리 성), 몽고메리한인회(회장 김용하),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 프린스조지스카운티한인회(회장 옥경호), 볼티모어한인회(회장 이종식) 등 6개 지역 한인회다.
총연합회는 이날 결성식에서 회장직에 서재홍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을, 수석부회장에 찰리 성 하워드한인회장을 선출했다.
서재홍 초대회장은 “메릴랜드 지역 한인회들이 각종 현안이나 주류사회를 상대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연합회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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