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서울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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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서울에 온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1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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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이 오는 25일 '강제병합 100년, 조국과 함께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65년'을 주제로 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특별강연과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특별히 하토야마 전 총리가 강연에 나서 한일관계에 관심이 높은 정재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께 개최하는 포럼은 정성화 명지대 교수 사회로 △재일동포 그들은 누구인가 △재일동포의 모국 투표참여 활성화방안-민단의 역할 △청년실업자들의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민단의 역할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웅기 홍익대 교수, 김태기 호남대 교수, 정몽주 민단 사무총장, 진종호 선관위 재외선거지도과장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민단을 비롯해 일본 300여명과 국내 정치인 등 한국 인사 2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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