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지회, 통일강연회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지회, 통일강연회 개최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4.04.24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선홍 전 주함부르크총영사, ‘독일통일 사례로 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 주제로 강의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지회는 4월 22일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지회는 4월 22일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협의회장 고창원) 프랑크푸르트지회(지회장 김병학)는 4월 22일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현재 독일정치문화연구소장과 통일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손선홍 전 주함부르크총영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김병학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은 “이번 통일강연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재외동포들이 독일 통일을 바르게 이해하고 현지에서 한반도 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통일 독일에서 총영사를 역임한 손선홍 독일정치문화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지회는 4월 22일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지회는 4월 22일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의하는 손선홍 전 주함부르크총영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통일의 사례로 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손 전 총영사는 ▲분단과 통일문제 ▲통일의 발단-베를린장벽 붕괴 ▲산 넘어 산의 통일 협상 ▲주요쟁점과 한반도 시사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 등을 소주제로 독일 통일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에 성의껏 답변한 손 전 총영사는 “통일은 축복이다!”라는 말로 강연을 맺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