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영목 뉴욕총영사, 뉴욕타임즈 회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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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목 뉴욕총영사, 뉴욕타임즈 회장 만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0.1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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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뉴욕총영사는 지난 1일 뉴욕타임즈 회장 아서 O. 슐츠버거 2세와 면담을 갖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아서 뉴욕타임즈 회장에게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지팡이를 잘 보관해 이를 한국정부가 전시할 수 있도록 대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팡이는 1954년 8월 이승만 대통령이 아서. H. 슐츠버거 당시 뉴욕타임즈(NYT) 회장에게 선물한 것으로, 지난 50여 년 간 뉴욕타임즈(NYT)에서 보관해오다,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전시를 위해 지난달 18일 한국 땅을 밟게 된 바 있다.

김 총영사는 또한 이번 면담에서 아서 회장에게 G20 정상회의와 한미 FTA 비준 등에 지원해 줄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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