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창립 20주년’ 멕시코 크루즈 여행
상태바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창립 20주년’ 멕시코 크루즈 여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4.2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여성회 총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회원들과 함께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한미여성회 총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회원들과 함께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한미여성회 총연합회(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회원들과 함께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했다.

행사에는 테네시, 미네소타, 앨라배마, 텍사스, 네바다, 미시건, 버지니아, 메릴랜드, 플로리다, 노스다코타, 노스캐롤라이나 등 11개주 회원과 이사 30여명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수진 알그린 부회장의 웰빙 강의, 그레이스 리 북부지회장의 메디컬&은퇴플랜 강의가 있었고, 양미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탤런트쇼와 게임 등 친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현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이사회를 구성하고 서로 협력해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회원 여러분과 이사님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미여성회 총연합회는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4년 결성된 단체로,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정보·문화 교류를 통해 구성원의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지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