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회장 선거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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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회장 선거전 시작됐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9.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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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신임회장단 선거공고
동포경제인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가 2년 임기의 회장,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공고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선거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 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까지이며, 회장 공탁금은 2,000달러, 이사장은 1,000달러 이다.

제16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조병태 전 옥타회장이 맡았으며, 김성렬, 김영기, 신중섭, 이영중 이사들이 위원으로 선임된 상태다.

27일 현재까지는 권병하 현 수석부회장이 회장후보로 등록한 상태며, 앞으로 3~4명의 후보가 회장과 이사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옥타는 세계 110여개국에 6천여 동포기업인들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경제인 단체로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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