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40명 해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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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40명 해외 파견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0.03.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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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재외동포]

경상북도는 청년 실업자 140명 정도를 새마을리더로 선발, 2개월 정도의 교육을 거쳐 오는 10월께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4개국에 봉사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25일 “올해 새마을운동 지구촌 확산 사업을 대졸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방안과 연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의 새마을봉사단과 함께 새마을리더로서 대졸 실업자가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보급 전망을 밝게 보기 때문.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아프리카의 4, 5개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새마을운동 보급을 2014년까지 10개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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