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에 김태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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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에 김태희 씨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6.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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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장에 김태희 씨가 선출됐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지난 31일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태희 씨를 회장으로 인준했다.

제12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곽승용 씨는 선관위 경과보고와 신임회장 인준절차를 거처 제12대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장으로 김태희 씨를 인준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태희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스태튼 아일랜드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로 동포 여러분들의 청지기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하며 “동포 여러분들의 능동적 참여가 절실한 가운데 함께 협력을 통해 더욱 든든한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사회를 이루자”고 말했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오랜 생활을 해 온 김 회장은 브루클린 한인회 이사장, 경제인협회 이사,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봉사실을 운영해 온 임기중 씨를 비롯해 컴퓨터, 영어, 스페인어 교육을 담당한 이숙희, 이명식, 김지연 씨 및 이용성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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