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용 미주한인재단L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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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용 미주한인재단LA 회장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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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민병용 미주한인재단LA 회장은 1일 본사를 방문해 이형모 회장과 박상석 편집국장을 만나 여러 동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 회장은 지난해 북미지역 한인들을 망라한 <미주의 한인들>을 발행한 재미동포 언론인으로 현재 '한인 역사박물관' 관장직도 맡아 미주 동포들의 이주사 및 족립운동사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해오고 있다.

 민 회장은 본사가 발행 준비 중인 <재외동포 인명사전> 제작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적극적 협력키로 약속했으며, 막바지 자료 정리 중인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민 회장은 또 “내년 1월 1일 파사디나에서 열리는 ‘제119회 로즈 퍼레이드’에서 '꽃차'와 거북선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신문>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인 역사박물관'과 <재외동포신문>은 앞으로 미주 한인역사 탐방 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으며,  '한인 역사박물관'의 주요 사업 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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