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열차가 드디어 남북 분단의 아픔과 대결의 역사를 넘었다. 17일 오전 11시 30분 문산역(남측)과 금강산청년역(북측)을 각각 출발한 기차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7천700만 동포의 꿈과 희망을 싣고 힘차게 내달려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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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열차가 드디어 남북 분단의 아픔과 대결의 역사를 넘었다. 17일 오전 11시 30분 문산역(남측)과 금강산청년역(북측)을 각각 출발한 기차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7천700만 동포의 꿈과 희망을 싣고 힘차게 내달려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